▲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임직원들은 사옥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찾아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을 시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옥 야외공간에서 '명동 가을 음악회'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각종 채소류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