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 |
[비즈니스포스트]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K-뷰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콜마는 윤 부회장이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K-뷰티 성공 요인은 혁신에 기반한 연구개발과 온라인 중심의 젊은 고객 확대, 일상을 책임지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군 보유 등에 있다”며 “K-뷰티만의 스타브랜드가 계속해서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K-뷰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서울뷰티위크에 3년 연속 협력 기업으로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 기업 홍보부스와 함께 인디브랜드 고객사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한국콜마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밋업 피칭대회는 혁신 기술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에 고객사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여러 인디브래드 뷰티 기업들이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