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아시아 지역 선사에 5461억 원 규모의 대형메탄올운반선(ULEC) 2척을 공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삼호가 30일 아시아 지역 선사와 맺은 ULEC 2척 공급 계약을 2일 공시했다.
 
HD현대삼호, 아시아 지역 선사와 5461억 규모 메탄올운반선 2척 공급 계약

▲ HD현대삼호가 아시아 지역 선사와 5461억 원 규모의 대형메탄올운반선(ULEC) 2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의 전경.


계약 규모는 5461억 원이다.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삼호가 2023년 낸 개별 기준 매출의 9.16%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30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