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KADEX 2024'가 2~6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포스터. < KADEX 2024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
[비즈니스포스트] K-방산 기업들이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에서 첨단 기술을 잇달아 선보인다.
2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대에서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개막한다.
KADEX 2024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보·지휘통제·통신·기동·화력·방호·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14개국 방산기업 383곳(국내 263곳·해외 21곳)이 참여하며 2개의 전시장에서 14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2~4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방산 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5~6일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인 참관이 가능하다.
충남도는 4월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룡시, 육군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K-국방 수도, 충남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운영할 특별관도 설치했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해 △대전역 △유성온천역 △대전시청역 △세종청사 △대전DCC 등 5개 노선에서 15~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KADEX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