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수상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고객중심 가치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CSI는 국내 각 산업 상품 및 서비스 관련 고객이 만족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신한은행은 2014년 이후 연속으로 11년 동안 1위, 누적으로는 모두 21회 1위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으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맞춤 솔루션과 편리한 서비스에 더해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