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을 공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9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오션 주식은 전날보다 3.48%(1100원)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1%(350원) 높은 3만19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에너지 콘퍼런스인 ‘가스텍(Gastech) 2024’에서 차세대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인 ‘오션1’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운반선은 각종 친환경 솔루션과 디지털 기술을 탑재했으며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방식을 채택해 완전 무탄소 추진이 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의 탈화석연료 선박’ 개발을 암시했는데 이를 구체화했다. 김태영 기자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을 공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무탄소 추진 LNG선 '오션1'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20일 장중 한화오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9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오션 주식은 전날보다 3.48%(1100원)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1%(350원) 높은 3만19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에너지 콘퍼런스인 ‘가스텍(Gastech) 2024’에서 차세대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인 ‘오션1’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운반선은 각종 친환경 솔루션과 디지털 기술을 탑재했으며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방식을 채택해 완전 무탄소 추진이 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의 탈화석연료 선박’ 개발을 암시했는데 이를 구체화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