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SR, 2020년 이후 명절 암표 의심 사례 42건 수사의뢰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15 13: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SR이 2020년 이후 설날과 추석기간동안 이뤄진 암표 의심 거래 42건을 확인하고 수사의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15일 코레일과 SR에서 받은 자료로부터 코레일 25건, SR 17건의 암표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SR, 2020년 이후 명절 암표 의심 사례 42건 수사의뢰
▲ 2020년 이후 명절 암표 의심 거래 42건이 적발돼 코레일과 SR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SR은 2020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불법 거래, 2023년 다수의 신용카드로 여러 개 회원번호를 발급받아 270매 가량의 승차권을 판매한 사례를 적발했다.

코레일에서는 113만 원이 넘는 승차권 20여 매를 1개의 회원번호를 활용해 구매한 사례가 발생했다. 

코레일과 SR은 법적으로 직접 제재 권한이 부여되지 않은 한계 가운데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모니터링과 제보 접수 등의 방법으로 암표 거래에 대응하고 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