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북한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 띄워, 서울시 "풍선 발견하면 신고해달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9-08 13:5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5일 동안 지속해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날려 보냈다.

8일 서울시와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하고 있다.
 
북한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 띄워, 서울시 "풍선 발견하면 신고해달라"
▲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5일에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쓰레기 풍선에 담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의 오물풍선은 지난 4일부터 닷새 동안 6차례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14번째다.

서울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가운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