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갤럭시아에스엠 등 토큰증권(ST)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분 기준 갤럭시아에스엠 주가는 전날보다 11.44%(305원) 급등한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4일 오전 장중 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에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그림자료. <셔터스톡> |
갤럭시아에스엠은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사업을 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토큰증권발행 기술을 보유한 핑거(18.07%)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SK증권(6.00%)과 한화투자증권(1.73%)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SK증권은 토큰증권발행 사업을 하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이피닛블록에 투자했고 한화투자증권은 싱가포르 토큰발행증권 거래소 운영사 캡브릿지에 투자했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큰증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연다. 김 의원은 곧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 할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