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코스콤 사장에 공식 선임됐다.

코스콤은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 전 의원을 제 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대표이사로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 선임, 3년 임기 시작

▲ 코스콤은 3일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임기는 오는 4일부터 2027년 9월3일까지 3년이다.

윤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일했고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