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오렌지타워에서 열린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 가족 초청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
[비즈니스포스트] 오스템임플란트가 부산 생산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임플란트 생산공장 오렌지타워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렌지타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 소속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총괄본부는 그동안 영화나 야구 관람 등 외부에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오렌지타워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사진 촬영,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해 여러 시설을 견학하는 스탬프 투어, 마술공연 등을 체험했다.
김경국 오스템임플란트 제조인사팀장은 “가족의 노고가 느껴지는 일터 체험으로 가족애와 애사심이 함께 커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