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이 21일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별정직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한국남부발전>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이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대졸수준 59명, 고졸수준 6명, 별정직 2명 등 모두 67명 규모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공고가 발표된 이날부터 9월6일까지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직 기준으로 서류, 필기, 면접전형 등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에 발표된다.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가운데 탈락한 사람에게는 응시 결과와 함께 개선점을 찾기 위한 강·약점 분석보고서가 제공된다.
남부발전은 사회 형평성을 고려해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 외에도 우수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을 채용하기 위한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외에 비수도권 지역인재, 이전지역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채용목표제도 운영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상반기 78명 채용공고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으로 지원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