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8-20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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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화장품 전문관 무신사뷰티가 개최하는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티켓이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무신사는 20일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무신사뷰티의 첫 오프라인 행사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 <무신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뷰티 오프라인 행사다.
16일부터 3일 동안 무신사에서 한정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이후 1분 만에 매진됐다. 19일 판매한 일반 티켓 역시 빠른 속도로 소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브랜드 상품을 증정한다.
무신사뷰티는 온라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부터 온라인에서 진행한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뷰티 페스타 첫날보다 거래액이 322%가량 증가했으며 일평균 방문자 수도 약 100% 증가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뷰티는 행사 기간 360여개 브랜드의 약 1만 개 상품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라이브 방송 특가, 넥스트 뷰티 아이템 특가, 릴레이 넥스트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모은 최대 20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2만 원에 판매한다. 20일부터 매일 오후 8시에 닥터지, 맨즈 브랜드, 오드타입의 라이브 방송을 22일까지 진행하고 특가 혜택도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9월8일까지 무신사 앱에서 진행된다.
무신사뷰티 관계자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 수가 4만 명이 넘어서는 등 예상보다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티켓이 소진됐다"며 "이번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고객에게는 새로운 뷰티 상품 발견의 즐거움을, 참여 브랜드에게는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