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화장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20일 서울 강남점 1층에 지난해 론칭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프라다뷰티’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20일 강남점 1층에 지난해 론칭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프라다뷰티’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은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9일부터 25일까지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 프라다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라다뷰티 브랜드에 대한 소개부터 메이크업 라인, 스킨케어 라인, 향수 등 모든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라다뷰티 멤버십 가입 고객은 샘플 세트를 받아볼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패러독스 향수, 파운데이션, 모노크롬 립스틱&립밤 미니 샘플 가운데 1가지를 증정한다.
프라다뷰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포토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 1팀당 사진 2장을 출력할 수 있으며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프라다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뷰티 참, 립 포함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뷰티 거울, 여성 향수 포함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트라이앵글파우치를 증정한다.
패러독스 오드빠르펭(50ml/21만 원), 레 인퓨전 등 향수 2종류와 모노크롬 립스틱·립밤(각 6만 원) 제품을 구매하면 영문 알파벳 이니셜 각인을 무료로 새겨준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아름다움을 재정의하고 뷰티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프라다뷰티를 백화점업계 최초로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