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하나금융은 19일 자사주 511만5718주를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 3천억 규모 자사주 511만 주 19일 소각

▲ 하나금융지주가 19일 자사주 511만 주를 소각한다.


소각예정금액은 2999억9994만6600원이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1월31일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2월7일부터 8월7일까지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7월26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매입한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8월 전량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