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알리익스프레스가 위메프 인수 가능성을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없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위메프 인수설 전면 부인, “위메프와 접촉한 사실도 없어”

▲ 알리익스프레스가 위메프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메프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알리익스프레스 혹은 테무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알리익스프레스 또는 테무에 위메프 지분 일부를 넘겨 공동 경영한 뒤 지분 모두를 넘기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에 대해 현재로서 위메프를 인수하거나 매수할 계획이 없다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이와 관련해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본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본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