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장마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열고 먹거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마트가 21일까지 암소한우 등심 1등급을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암소한우 모든 품목과 브랜드 냉장 돼지고기 모든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암소한우 20톤, 브랜드 돼지고기 150톤을 준비했다.
암소한우 등심 1등급은 100g당 정상 가격 1만280원에서 40% 할인된 6168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어와 광어, 새우 등 초밥 18개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은 1만6980원, 광어 물회(대)는 1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 가격에서 각각 5천 원씩 할인된 가격이다.
이마트는 1+1 혜택 또는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냉동 군만두/물만두 모든 품목, 냉동 핫도그 모든 품목, 이온음료 단품 모든 품목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컵라면 6개짜리 모든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2박스까지 구매 가능하다.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됐다. 2천~4천 원 과자를 5개 골라 담아 9900원, 오뚜기 컵밥 11종류를 3개 골라 담아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25일까지 과일과 수산물 등 먹거리 행사도 진행한다.
춘향골 캠벨포도(1㎏)와 하우스 캠벨포도(1㎏)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 가격 1만6980원에서 5천 원 할인된 1만1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파머스픽 부드러운 복숭아(6~12입)와 황도복숭아(6~12입)는 각각 1만79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활전복을 50%,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를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호주산 부채살은 100g당 정상 가격 3980원에서 50% 할인된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온 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안해 물가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들이 믿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