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평가 A등급, 작년보다 상승

▲ CJCGV가 2024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사진은 CJCGV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 CJCGV >

[비즈니스포스트] CJCGV의 ESG 등급이 상향됐다. 

CJCGV는 올해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CJCGV는 2021년부터 이사회 아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체의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CJCGV는 사회 분야의 향상된 점수를 바탕으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KCGS)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도 통합 A등급으로 상승했다.

CJCGV는 6월 말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활동과 개선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탄소배출 절감', '사회적 책임 강화', '고객가치 및 신뢰 제고' 등 2023년 3대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을 토대로 추진 중인 ESG 활동과 성과, 개선방안 등을 담았다.

조정은 CJCGV ESG경영팀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컬처플렉스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즐거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