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판 2심 결과가 나온지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그 결과와 관련해 법원과 SK그룹 사이에서 논쟁까지 벌어지면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소송전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이혼 소송과 관련된 이야기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와 관련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소송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주의깊게 살펴보면 좋은 관전포인트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혼 소송의 결과는 당사자 두 사람의 개인적인 차원뿐 아니라 SK그룹 임직원이나 상장 계열사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또 사회적 차원에서도 의미심장하게 지켜볼 소송이기도 하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SK의 기업가치, 그리고 법률적 쟁점 등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