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전시회 티켓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2일 아트테이너 전시회 '뻑 온앤오프'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아트테이너 전시회 티켓 판매, 전현무 구준엽 솔비 정기고 작품 관람

▲ 이마트24가 연예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 티켓을 판매하며 엔터업계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마트24>


아트테이너란 아트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예술하는 연예인을 의미한다.

이마트24는 3일부터 9월22일까지 전현무씨와 구준엽씨, 솔비씨, 정기고씨 등 국내 유명 아트테이너의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뻑 온앤오프' 티켓을 이마트24 매장과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한다.

전시회 티켓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바코드를 통해 결제하거나 이마트24 모바일 앱 내 '모바일 상품권'에서 결제하면 된다. 결제 후 문자로 전송되는 티켓교환권으로 전시회장 티켓교환소에서 입장권을 교환할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1만7천 원, 청소년 1만1천 원, 어린이 9400원, 토요일 2부 2만1300원 등이다. 각각 정상가보다 15%씩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전시회는 3일부터 9월22일까지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에 위치한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열린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조용필 한정판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 앨범, 걸그룹 스테이씨 앨범판매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상품을 발굴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