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앰배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손대진 BNK부산은행(오른쪽)이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부산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BNK부산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호국보훈의 달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포상식에서 모범 보훈대상자 21명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대외 유공인사 6명 등 모두 27명의 개인·단체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지원하고 매년 지역 군부대를 위문하는 등 다양한 보훈 분야 지원 공적이 인정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하신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관련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