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가 삼성전자로부터 1조3753억 원 규모 반도체공장(팹)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E&A는 27일 삼성전자와 ‘P4 페이즈3(상서) 그린동, 변전소 및 복합동, 대기방지, 초순수(UPW) 마감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삼성E&A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마감공사 수주, 1조3753억 규모

▲ 삼성E&A가 1조3753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반도체공장 마감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평택 4기 상층서편’의 마감공사를 수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계약금액은 1조3753억3천만 원으로 2023년 삼성E&A 연결기준 매출의 12.9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7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다. 

삼성E&A는 “계약기간, 계약금액 등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