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DL건설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관리 활동인 ‘DL그린파트너즈’ 교육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 'DL그린파트너즈'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 DL건설 > |
DL그린파트너즈 교육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 환경역량 강화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협력사의 환경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52곳에서 협력사 192개의 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환경관리 및 단속사례’를 주제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적용됐다.
DL건설은 앞으로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현장에 제공해 근로자 환경인식 교육에 활용한다. 궁극적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이끌어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사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해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반 아래 환경관리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