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여름을 맞아 음악축제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7월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 ‘해브어나이스트립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이 여름을 맞아 음악축제 '해브어나이스트립2024'를 연다. <제주항공> |
해브어나이스트립은 제주항공이 2023년부터 열고 있는 실내음악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8년 만에 내한하는 록 밴드 ‘트래비스’를 비롯해 알렉 벤자민, 킹 크룰, 레미 울프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권진아, 홍이삭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1일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와 참가 희망일자를 댓글로 달면 누구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2일 동안 제주항공 브랜드상품, 기내식, 제주항공·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의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