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30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노선 44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30일까지 모바일 앱 전용 프로모션, 인천-로마 편도 40만1500원

▲ 티웨이항공이 30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국제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우선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을 살펴보면 △인천-일본 사가 8만17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0만7800원 △인천-호주 시드니 42만2740원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42만5500원 △인천-미국령 괌 15만8750원 등이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코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매시 코드입력란에 ‘앱특가’를 입력하면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코드할인 적용 시 주요 노선의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인천-일본 후쿠오카 8만6700원 △인천-필리핀 칼리보 11만4200원 △인천-시드니 43만3140원 △인천-이탈리아 로마 40만1500원 △대구-대만 타이베이 10만3700원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44만900원 △인천-울란바토르 13만9200원 △인천-괌 18만75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모두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했는데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2만 원 중복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티웨이항공은 앱 다운로드 시 전용 프로모션, 쿠폰, 특가 프로모션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