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의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의 신작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 사전예약 이벤트에 등록한 이용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모험의 탑은 회사 산하 스튜디오인 오븐게임즈가 '쿠키런' 지식재산(IP)를 사용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이다.
쿠키런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 다양한 쿠키런 시리즈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능력을 활용해 몬스터와 함정이 가득한 탑을 공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게임은 이달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게임 출시 2달 전인 4월2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5월13일까지 사전예약 인원이 100만 명을 넘었고, 이날 200만 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200만 명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인게임 재화와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사전예약 보상을 마련해뒀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