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시장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공단이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전국 곳곳에서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은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소상공인이 각종 4대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의 중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4월16일 전주시에서 소상공인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6월19일 목포시까지 전북, 서울, 경기, 충남, 세종, 광주, 전남 등지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강원도, 경상도 지역 교육이 예정됐다.
올해 7월부터는 대면으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시작된다. 희망자는 4대 사회보험 정보 연계센터 누리집과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국민이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잘 이해하고 관련 신고·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상공인과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