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펄어비스는 10일 2023년 동안 이행한 주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펄어비스는 10일 2023년 주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수립한 환경 정책 고도화를 위해 △친환경 근로 환경 구축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 강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적극 운영 △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 수단 사용을 장려하는 인프라 확충 등을 시행했다.
또 윤리 경영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경영 위원회를 설치하고 윤리강령, 인권 경영, 환경 등 각 분야 ESG 경영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회사는 이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모든 해외 사무실로 확대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ESG 활동을 펼치며 그 내용을 보고서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회사 핵심 가치인 ‘집요·야성·신뢰’에 기반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