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조달청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약 267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달청과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조달청에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내년 6월까지 267억 규모

▲ SK바이오사이언스(사진)가 4일 공시를 통해 2024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66억9850만 원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7.2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6월4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계약 상대방은 조달청이며 수요기관은 질병관리청”이라며 “질병관리청은 계약상대자별 계약 수량의 10% 범위 안에서 수량 증감에 따라 계약을 변경할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10% 범위를 초과해 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