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잠시 주춤하던 나스닥 지수가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지수의 회복과 함께 나스닥의 상승세를 견인했던 기술주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 역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의 상승세가 불안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돼있는 데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남단 라파를 향해 지상전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중동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쟁에 의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업도 아닌 미국 기술주의 주가는 왜 이렇게 중동 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미국 기술주의 흐름은 올해 하반기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나스닥과 엔비디아, 그리고 중동 전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