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1700억 원 규모의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따냈다. 

동부건설은 14일 조달청으로부터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 1700억 규모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 수주

▲ 동부건설이 1700억 원 규모의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따냈다.


계약금액 1692억 원으로 동부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8.91% 규모다. 

동부건설은 “본 사항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앞으로 본 계약 체결 때 확정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