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내놨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유소년 축구 지원,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4.5억 전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전달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대표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지역 유소년 추국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이번 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전달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대표에게 후원금 4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지역 유소년 축구를 위해 사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대상 축구대회 개최,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 생활체육 지원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