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내놨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전달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대표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지역 유소년 추국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
이번 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전달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대표에게 후원금 4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지역 유소년 축구를 위해 사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대상 축구대회 개최,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 생활체육 지원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