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12%대 급락,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5-13 10:4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크게 하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 악화에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12%대 급락,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 13일 장중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 영향 등으로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5분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2.27%(8500원) 내린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05%(3500원) 낮은 6만5800원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대규모 투자가 집행되면서 당분간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바라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65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냈다고 10일 장마감 뒤 공시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439억 원)를 20% 이상 밑돌면서 부진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