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경기 파주 농가 일손 도와, 이석용 “지역사회 동반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둘째줄 가운데)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10일 경기 파주시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농가에 일손을 도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경기 파주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 행장과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과수 적화작업(꽃따기) 등을 했다.

이 행장은 일손돕기에 앞서 동력운반차 등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된다.

이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