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JYP엔터 1분기 매출 1365억으로 16% 늘어, 영업이익은 20% 줄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5-10 17:3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매출은 늘었지만 신인 걸그룹 비차(VCHA) 데뷔 등으로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65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 감소했다.
 
JYP엔터 1분기 매출 1365억으로 16% 늘어, 영업이익은 20% 줄어
▲ JYP엔터테인먼트(사진)가 1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1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2% 줄었다.

국내외 매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분기 국내에서 매출 553억 원, 해외에서 매출 81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매출은 12.17%, 해외 매출은 18.22% 늘었다.

다만 올해 1월 신인 걸그룹 비차가 공식적으로 데뷔하면서 원가 및 판매관리비 등 비용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판관비로 207억 원을 썼다. 2023년 1분기와 비교해 약 30%인 47억 원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