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42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거둬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200%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사업 방향을 놓고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설부문은 전년 수주 호조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상사부문은 안정적 수익성, 패션부문은 브랜드 상품력 제고, 리조트부문은 개선된 실적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