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임직원 성금으로 모은 농산물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사진은 기부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전KDN은 22일 본사 임직원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본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뒤 광주, 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해 보육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전국 사업소에서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활동이 이어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회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축하하면서 지속적 쌀 소비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더 기쁜 일인 것 같다”며 “공기업 성장은 국민의 신뢰 속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