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중국에서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HLB 주가 장중 강세, 중국서 치료제 허가받아 코스닥 시총 2위 엎치락뒤치락

▲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받자 22일 장중 HLB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2분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70%(3700원) 상승한 10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20%(3200원) 높은 10만3200원에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는 한때 10만9300원까지 오르면서 에코프로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앞서 중국에서 위암 3차, 간암 1·2차 치료제로도 승인된 바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