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4-19 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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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이블리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아울렛을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에애블리는 19일 4910에 '아울렛 전문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 에이블리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아울렛 전용관'을 개설했다. <에이블리>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의 메뉴 ‘숏컷’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겨울철 수요가 높은 롱패딩, 코트 등의 아우터부터 명품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90% 할인해준다.
4910아울렛에서는 아웃도어, 캐주얼, 스포츠, 프리미엄 등 약 8만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언더아머, 푸마,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게스, 칼하트 등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 반소매 티셔츠, 맨투맨⋅후디, 스니커즈, 샌들,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의류를 계절과 관계없이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거나 번거로운 남성 유저를 위해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아울렛을 구성했다.
이전 시즌 높은 인기를 끈 남성 패션 상품을 브랜드별로 한 곳에 모아 쇼핑할 수 있도록 아울렛 메인 화면을 구현했다. 또한 남성 고객의 쉽고 빠른 쇼핑을 돕기 위해 '전체 카테고리', '상의', '아우터', '팬츠' 등 품목별 인기 상품을 아울렛 첫 화면에 배치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별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가격대, 디자인, 브랜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4910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 가능하며 입점 브랜드는 별도 전문관을 통해 재고, 이월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판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울렛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해 고객이 인기 브랜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