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해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

반도건설은 26일까지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 2024년 협력사 정기 모집, "협력사와 상생경영 프로세스 구축"

▲ 반도건설이 26일까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2024년도 협력업체 정기모집을 받는다. <반도건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설비, 전기, 자재, 안전, CS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으로 △면허 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 등급 C- 이상 △안전 등급 SA6 이상 △시공 능력 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 이상인 기업이다.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 인증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된다. 우대 대상에는 ESG6 또는 C 이상의 ESG 등급을 받은 업체와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소규모건축물 공사실적이나 1군 건설사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도 포함된다.

접수 방법은 반도건설 전자조달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기본정보와 신용평가사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도 재무제표가 반영된 신용평가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면허가 필요한 분야는 건설 실적과 안전 평가서도 내야 한다. 신용평가사 미연동 정보는 따로 입력해야 한다.

심사는 4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6월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지속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사와 기술개발 협약(MOU)과 우수협력사 시상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