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2024년 임금을 5.2% 인상한다.
대학교를 졸업한 사원 초봉은 52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 원 올랐다.
LG전자는 9일 노동조합과 임금 인상률, 복리후생 개선안과 관련해 합의를 마친 뒤 결과를 사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5.2%로 지난해 6%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직급별 초임은 지난해 대비 100만 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 원 ,선임 초임 6100만 원, 책임 초임 7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해서 적용된다.
LG전자 노사는 임금인상안과 함께 복리후생 개선안에도 합의했다.
난임 치료 휴가를 기존 유급 3일에서 6일까지 늘렸다. 또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적용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나병현 기자
대학교를 졸업한 사원 초봉은 52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 원 올랐다.

▲ LG전자의 2024년 임금 인상률이 5.2%로 확정됐다.
LG전자는 9일 노동조합과 임금 인상률, 복리후생 개선안과 관련해 합의를 마친 뒤 결과를 사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5.2%로 지난해 6%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직급별 초임은 지난해 대비 100만 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 원 ,선임 초임 6100만 원, 책임 초임 7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해서 적용된다.
LG전자 노사는 임금인상안과 함께 복리후생 개선안에도 합의했다.
난임 치료 휴가를 기존 유급 3일에서 6일까지 늘렸다. 또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적용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