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첫째 날 낮 12시 기준 6.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낮 12시 기준으로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290만3033명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낮 12시 기준 6.6%, 전남 10.9%로 가장 높아

▲ 기표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1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6.6%로 같은 시각 기준 2020년 21대 총선(4.9%)보다 1.7%포인트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10.9%로 가장 높았다. 전북은 9.4%, 광주 8.2%, 강원 7.6%, 경북 7.2% 등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5.0%였다. 

서울은 6.5%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사전투표소 356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