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데시앙 아파트 단지들이 예정된 일정대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 드마크데시앙’이 지난 3월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4일 만에 입주율 30%를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데시앙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경기 '용인 드마크데시앙' 아파트 모습. <태영건설> |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 총 1308가구 단지로 조성됐다.
지난 3월28일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지에 대해 용인시로부터 준공 인가가 떨어져 입주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경남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사송 더샵데시앙3차’도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7월 분양한 사송 더샵데시앙3차는 입주 지정 기간이 2월23일부터 4월22일까지다. 현재 입주율은 80%로 조만간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과 양산 두 단지를 제외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단지 중 7곳이 올해 입주가 예정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수분양자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예정대로 준공해 입주와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