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투자 "더존비즈온 다시 주목, ERP 수익성 늘고 핀테크 기대감 높아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4-01 09:5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기업 더존비즈온의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분석)를 재개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더존비즈온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 "더존비즈온 다시 주목, ERP 수익성 늘고 핀테크 기대감 높아져"
▲ 더존비즈온이 2024년 비용절감기조와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늘 것으로 기대됐다.

더존비즈온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3월29일 4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본업 성장과 비용 통제, 신규 사업 삼박자가 맞물리고 있다"며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408원에 주가수익비율 47.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제시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바라봤다.

회사는 2023년 비용절감 기조를 2024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 신사업인 핀테크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3년 공격적인 인 수주확대와 저가수주 프로젝트를 중단해 비용절감 기조로 돌아섰다. 2023년 영업이익률은 19.5%를 기록했다.

핀테크 자회사 '더존테크핀'은 2월 사명을 '테크핀레이팅스'로 변경했다. 현재 금융당국에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를 신청해뒀으며 향후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에 진출한다.

더존비즈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127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6.7% 늘고 영업이익은 15.9%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TEN
클리노믹스-국내유일 게놈 빅데이터 센터보유로 질병 진단을 넘어 예측기술보유, AI의료, 몸BTI, 정부100만명 바이오 빅데이터구축, 차세대 DNA메모리 상용화 최대수혜!!!   (2024-04-01 10: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