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 함께 가면 편도 항공권 20만 원, 에어부산 ‘2인 특가’ 프로모션

▲ 에어부산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부산-중국 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4월1일부터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부산-마카오 노선의 2인 항공권을 편도 총액 19만9천 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4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검색 시 탑승인원을 2인으로 설정해야 한다.

특가 항공권 구매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 번들 3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추가 위탁수하물 및 사전 좌석 지정 등 부가서비스를 묶음 구매해 개별구매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금·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가는 편은 오후 10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55분(현지시각)에 마카오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전 1시 55분 마카오공항을 오전 6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휴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마카오 여행을 많은 이용객들이 즐기도록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하계 시즌에도 이용객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