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PC 배틀그라운드 누적 매출 4조, 이용자 1억8천만 넘어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1 11:4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의 대표 PC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누적 매출이 4조 원을 넘었다.

크래프톤은 21일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이용자 데이터에서 2023년 11월까지 게임 누적 매출이 4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PC 배틀그라운드 누적 매출 4조, 이용자 1억8천만 넘어서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래프톤은 이 게임을 2017년 3월 PC게임 유통망 스팀에서 출시했다. 이 게임 출시 직후 전 세계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이 불었다. 배틀그라운드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25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7년 동안 배틀그라운드 계정 가입자 수는 1억8116만 명이며,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9264만 시간에 이르럿다.

회사는 2022년부터 게임을 무료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면서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 12월 신규 맵 '론도'를 출시해 스팀 동시 접속자 수 62만 명을 기록했다. 2024년 3월에는 출시 7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13일 직후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넘기도 했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프로듀서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