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그룹 오너4세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서 보수로 5억여 원을 받았다.

20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 부회장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서 2023년 급여 5억 원, 상여 100만 원, 기타소득 150만 원 등 모두 5억25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코오롱 오너4세 이규호,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서 보수로 5억 받아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2023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서 보수로 5억250만 원을 받았다.


상여는 임원 보수규정에 따른 하계 휴가비고 기타소득은 카드 연회비 지원이다.

이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부회장은 올해 3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나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각각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이사에도 신규 선임된다.

전철원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5억 원, 상여 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0만 원, 기타소득 150만 원 등 모두 5억290만 원을 받았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