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미국 프로야구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미국프로야구(MLB) 소속 선수들의 초상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위메이드의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 미국프로야구(MLB) 야구선수들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위메이드> |
위메이드가 21일 출시하는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에서도 미국 프로야구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 산하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야구 게임이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간편한 플레이 방식으로 야구의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용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플레이하며 미국 프로야구는 물론 한국프로야구(KBO)와 대만프로야구(CPBL) 선수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공식 글로벌 홍보모델로는 뉴욕 양키스 소속 '애런 저지' 선수가 선정됐으며 한국 홍보모델은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가 맡았다.
위메이드는 이 세 선수의 이미지를 경기 성남시 사옥에 그려넣고 본격적인 게임 홍보를 시작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