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단지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일부터 준공 단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홈커밍데이’ 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9일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열린 홈커밍데이에서 입주민들이 인생네컷(사진촬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의 ‘홈커밍데이’는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개편한 서비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먼저 9일과 10일 각각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강서구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홈커밍데이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 내부 커뮤니티시설의 살균·소독과 입주민의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사진촬영(인생네컷) 행사, 미니콘서트 등을 열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부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서울 강남구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 아이파크 등 전국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 초기 하자 관리를 접수하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 월패드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홈커밍데이 행사에 앞서 사전미팅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