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해운이 민태윤 영업본부장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한해운은 삼라마이다스그룹(SM그룹)의 계열사로 건화물 전용선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대한해운 대표이사에 민태윤 선임, 영업에서 잔뼈 굵어 상무에서 발탁

▲ 대한해운이 민태윤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한해운은 8일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김만태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민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민 신임 대표는 1970년 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대한해운에 입사했다. 이후 전용선팀장, 드라이팀장, 영업실장, 영업1본부장 등을 거쳐왔다.

한편 기존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신재희 기자